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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Happy

디어클라우드 - 그대와 춤추는 밤 새삼스레 요새 빠져있는 곡.신곡들을 자주 듣긴하지만 언제나 지워지지않고 꿋꿋하게 내 폰에 남아 다시 찾아듣게되는 디어클라우드(근데 유투브 조회수가 안타깝긴하다)젊음의 하루는 너무나 짧고 너의 꿈은 멈춰진 것 같을 때 오래된 사랑이 갈 길을 잃고 그 마음에 온통 상처뿐일 때 난 이 노랠 불러 너의 귓가에서 그대 오늘은 내 손을 잡아요 느껴지나요 우리의 심장소리 그대 뜨겁게 숨 쉬고 있는데 용길내봐요 이제 시작이에요 그대 곁에서 춤을 추는 이 밤 그대와 춤추는 밤 오늘밤만은 같은 마음으로 꼭 잡은 두 손 놓치 않기로 해요 그 맘을 열어서 내게 보여줘요 이제 상처 따윈 저 하늘 위로 그대만을 위한 나의 춤 그대만을 위한 나의 춤 그대 나의 손을 놓치 말아요 느껴지나요 우리의 심장소리 그대 뜨겁게 숨 쉬고 있는.. 더보기
베란다프로젝트(Verandah Project) - 괜찮아 오랫만에 들어보는 따뜻한 곡. 힘을 주는 노랫말. 힘을 내줘 !! 김동률+이상순의 베란다 프로젝트 어느 가을 네덜란드에서 둘이 쿵짝쿵짝 만들었다는 곡들을 담은 앨범 다 들어보진 못했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악들이 마음을 설레이게한다. "괜찮아.." 나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노랫말을 살펴보며 듣다보니 장르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지만 미스치루의 곡이 떠올랐다. 당신도 들어봐요 ;D 함께 출발한 내 친구들이 어느새 저만치 앞서 달릴 때 닿을 듯 했던 너의 꿈들이 자꾸 저 멀리로 아득해질 때 그럴 때 생각해 지금 이 순간이 언젠가 너를 더욱 빛나게 할거야 괜찮아 힘을 내 넌 할 수 있을 거야 좀 서툴면 어때 가끔 넘어질 수도 있지 세상에 모든게 단 한번에 이뤄지면 그건 조금 싱거울테니 너보다 멋진 내 친구들.. 더보기
Cymbals ! 오레페코와 같은 시기에 들었던 그룹. Toki Asako의 가늘면서 높은 음색도 독특하고, 빠르면서 신나는 음악과 어울려 즐거움을 선사해줬던 Cymbals는 아쉽게도 2004년(?) 해체했다. Toki Asako는 솔로로 음악 활동을 계속하는듯 한데, 심벌즈의 음악과는 다른 스탠다드 재즈 팝음악이라고 한다 (솔직히 들어보진 않았다..) 그리고 보니, 제일 마지막으로 들었던 곡이 "Love Thing" 이라는 재즈팝 곡이었다. 아래 유투브에서 건진 "Love Thing" PV 는 따로 감상해보자. 토키씨가 76년생이라니 벌써.. 32살. 20대 상큼한 숙녀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어느덧 성숙한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변신했다니 시간은 역시 빠른가보다. 더보기
Orange Pekoe - Happy Valley 이사람들 음악을 언제 처음 들었더라.. 2002년인가 2001년인가 그즈음인것 같은데 한창 Sibuya Kei 음악을 듣던 때였다. 뮤지션보다는 음악을 좋아하는 타입이라 굳이 오레페코를 좋아한 건 아니었지만 그들의 음악을 듣다보면 밝아지는 느낌이랄까 살짝 미소짓게 된다고 할까, 기분 좋아지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이 음악을 여기서 듣고 있다면, 당신에게도 그 미소가 전해지길. Orange Pekoe Official Site - http://www.orange-pekoe.com ここにただ 愛のうた 愛のうた 코코니타다 아이노우따 아이노우따 여기서 그저 사랑의 노래 사랑의 노래 太陽のかけら 카이요-노카케라 태양의 조각 ここにただ 愛のうた そっと愛のうた 코코니타다 아이노우따 솟또아이노우따 여기서 그냥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