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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Ch.

<쩐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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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말에 몰아서 1화부터 6화까지 돌파했는데, 기대했던것 이상으로 너무 잼있다.
1화부터 완전 우중충하고 우울한 포스를 풍기더니, 사람의 마음을 후벼파는 극단적 현실들..
대한민국에 사는 서민들이라면 어느 날 갑자기 겪어볼 수 있는 일들.. 마음이 답답해지는데도
계속 보게 된다.

박신양씨의 연기는 정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도 모자랄 정도고, 박진희씨의 연기도 너무 훌륭하다
(그전 MBC에서 히트했던 그 드라마는 거의 못봤기 때문에..) 더군다나 이사람이 이렇게 예뻤던가 싶을 정도로 매력적으로 나온것 같고, 김정화씨는 솔직히 예전과 별로 달라진것 없는 연기력을 보여
주고 있어서 조금 아쉽다. 스포트라이트에서 조금 비켜나있는 역이어서 그런가 ..
신동욱씨는 어딘가 모르게 분위기 잡는게 어색해 보이고, 그래도 두 주인공의 연기는 정말 일품.

원작 만화도 한 번 챙겨봐야지.
간만에 드라마에 버닝인가, 다음 내용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