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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Ch.

스몰빌(Smallville) 시즌6 - ep.14 Trespass

스몰빌의 시즌6하고도 에피소드 14번째를 봤다.
스몰빌이 "슈퍼맨의 어릴적 이야기"라는것은 대부분 다 알고 있을테고,
그외에도 가끔 "저스티스 리그"에 관련된 에피소드들도 등장한다.
영화는 좋아하지만 이런류의 원작 Comics를 좋아하진 않아서 "저스티스 리그"라는 것도
스몰빌을 보면서 알게됐지만, 영화 <젠틀맨스 리그> 처럼 여러가지 능력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여서 세계평화를 위해 싸운다던가.. 하는 이야기라고 보면되겠다. 나오는 사람들이 다른
Comics의 주인공들이라는게 좀 다른점일까?

스몰빌의 이야기를 다 하자면 정말 길~어질것 같으니 일단은 이번 에피소드 이야기나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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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둥.. 클락에겐 뭔가 특별한게 있을거라고 항상 생각했던 라나가 드디어 그 실마리를 붙잡았다.
지난번 ep.13에서 렉스가 클락에게 찌를때 사용했던 쇠꼬챙이가 볼품없이 망가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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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락의 비밀을 알아보고자 몰래 클로이의 노트북을 살피는 라나, CK 폴더속엔 과연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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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역시 보안이 철저한 우리의 클로이 설리번양. 정말 뭐가 들어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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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화의 주된 이야기인 라나의 스토커로부터 야한속옷과 함께온 메세지.. 물론, 나도 그걸 입고 있는 모습이 보고싶긴하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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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을 곳을 위해서 그리고..클락의 비밀을 알기위해 클락의 침실로 도망간 라나, 클락의 책상에서
자신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발견한다....... 당신들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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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여기저기를 뒤지다가 발견한 목걸이(?).. 안타깝게도 저게 뭐였는지 생각이 안난다.
역시 내 머리는 크립톤운석보다 단단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일까...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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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락의 침실 앞에 있던 라나의 경호원마저 스토커에게 당해버렸다 과연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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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나가 병원에서 잠든 사이, 라나는 자신이 이상한곳으로 와있음을 알게되고, 어느 미친 사진작가에게 뒤쫓이며 사진을 찍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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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망가 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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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놀랍지도 않고 당연하게 라나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짠하고 나타나 구해주는 클락.
전에는 우연으로만 생각했던 라나도 무언가를 깨달은듯하다..
"왜 아직도 나를 지켜주는 거니 클락.."
"네가 나를 항상 지켜보는 것과 똑같은 이유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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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몰빌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라면 주저없이 "클로이 설리번"양이다.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임에도 드라마에서 굉장한 인기!!! 라는건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클락을 비롯한
"저스티스 리그"의 비밀도 알고 있는 진정한 친구. 지미와 잘되길 바란다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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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무사히 렉스의 집으로 돌아온 라나는 자신이 갖고있던 망가진 쇠꼬챙이가 없어진걸
깨닫는다.. 렉스 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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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스로부터 직접 청접장을 건네받는 클락....... 후..


이지경이되어도 여전히 서로를 향항 사랑을 못버리는 클락x라나..
당신들을 어떻게하면 좋을까.. 스몰빌 시즌1,2,3때까지만해도
클락x라나가 행복하게 잘지내길 바랬지만 이제는 제발 서로의 갈길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뿐이다. 언제나 우유부단한 클락과 인내심은 있지만 용기를 내지 않는
라나나 둘 다 마음에 안든게 솔직한 심정이다.

그래도 스몰빌에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는걸까

<Vertical Horizon - "Goodbye again">

덤으로 이번 에피소드랑은 상관없지만 #3-03에 삽입된 곡.